국제
푸틴이 안전 보장했는데...어린 징집병 포로 됐다 [AI뉴스피드]
입력 2024-08-20 09:22  | 수정 2024-08-20 11:35
수십 명의 군인들이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그러더니 전부 두 손을 머리 위로 들고 주저 앉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러시아군 포로 모습입니다.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공격 이후 하루 백 명 넘는 러시아군이 투항 중인데, 현재까지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젊은 징집병들로,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던 만큼, 이번 전쟁의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과거 러시아에서는 징집병 파병 문제가 군인 가족들의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고, 크렘린궁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기도 했던 만큼, 푸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립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 출처 : 텔레그래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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