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염원 한복패션쇼·백만동자 서명식 열려
입력 2024-08-19 23:59  | 수정 2024-08-20 10:29
원홍규 통일전망대 대표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통일전망대 주관 '제1회 2024 온 국민 통일염원 전통한복패션쇼'와 겁외풍경 작가 허허당의 '온 국민 통일염원 백만동자 서명식'을 했습니다.

행사에는 유선명 온 국민 통일염원 초대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온사랑 코리아 스타쇼 대표, 통일의 꽃 어린이 힙합댄스 공연단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허허당 작가는 통일을 진일보시키려고 16여 년 만에 '백만동자'의 낙관 및 서명을 하게 된 데 대해 온 국민과 더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한 지식재산권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종배 변리사가 '통일한국 지식재산권,글로벌 IP허브국가를 꿈꾸며'라는 제목의 책을 내놨습니다.

박 변리사는 지식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민족의 명운이 걸린 민족의 공동자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책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허허당 / 작가
- "여기 안에 백만동자가 빽빽하게 있는 것은 우주는 하나의 큰 생명의 덩어리라는 그런 뜻을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함께 계신 분들은 똑같은 나의 생명이고, 너다 나다고 가릴 수 없는 하나의 전체적인 생명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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