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일약품, 신약 '자큐보' 사전 마케팅 펼쳐
입력 2024-08-19 01:08  | 수정 2024-08-20 13:28
◆ 제일약품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국산 37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자큐보'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12일, 13일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대표를 비롯한 국내 영업·마케팅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의 POA(Plan of Action), 행동계획을 실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며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POA에서는 자큐보가 가진 가치를 논의했고, 다양한 주제의 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가 공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의 세일즈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임상을 통해 입증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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