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시즌 국내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해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여기에 내년 1월 새롭게 리그에 발을 들이는 '10대 공격수' 양민혁까지 이번 시즌 골 폭격에 나섭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후반전 교체 투입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지르크지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대며 골망을 흔듭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신입생' 지르크지의 활약 속에 맨유는 풀럼을 1-0으로 꺾고 리그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마침내 시작된 10개월 대장정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도 활약 채비를 마쳤습니다.
어느덧 리그 10년차 베테랑이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0 공격 포인트 달성과 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주장
- "제 목표는 오직 하나, 우승하는 거예요. 특히 제가 주장일 때 우승 트로피를 가져온다는 건 매우 특별한 일이에요. 우승을 위해 뭐든 다 할 겁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풋살 기술을 연마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황희찬은 2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10대 공격수' 양민혁도 손흥민과 함께 팀의 공격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오늘 밤 아스널 전에 출격할 예정인 황희찬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골 사냥에 나섭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유영모
출처 : 유튜브 'Men in Blazers', '쌈바 풋살 클래스'
지난 시즌 국내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해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여기에 내년 1월 새롭게 리그에 발을 들이는 '10대 공격수' 양민혁까지 이번 시즌 골 폭격에 나섭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후반전 교체 투입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지르크지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대며 골망을 흔듭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신입생' 지르크지의 활약 속에 맨유는 풀럼을 1-0으로 꺾고 리그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마침내 시작된 10개월 대장정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도 활약 채비를 마쳤습니다.
어느덧 리그 10년차 베테랑이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0 공격 포인트 달성과 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주장
- "제 목표는 오직 하나, 우승하는 거예요. 특히 제가 주장일 때 우승 트로피를 가져온다는 건 매우 특별한 일이에요. 우승을 위해 뭐든 다 할 겁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풋살 기술을 연마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황희찬은 2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10대 공격수' 양민혁도 손흥민과 함께 팀의 공격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오늘 밤 아스널 전에 출격할 예정인 황희찬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골 사냥에 나섭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유영모
출처 : 유튜브 'Men in Blazers', '쌈바 풋살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