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팔색조 매력’ 전소미, 한계를 모르는 장르 소화력
입력 2024-08-17 15:20 
‘더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
전소미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KBS 2TV에서 방송된 ‘더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에 전소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첫 곡으로 지난 2023년 테크토닉 열풍을 일으켰던 자신의 히트곡 ‘Fast Forward(패스트포워드)를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이어 호스트 지코와 방청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전소미는 ‘Kill Bill(Acoustic ver.) 커버를 선보였고, 달콤한 음색으로 금요일 밤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힙하고 쿨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음악까지 모두 소화한 전소미는 ‘노는 게 제일 좋아(Rock VER.) 무대를 지코와 함께 선보였다. 귀여운 멜로디에 반전을 더한 편곡과 두 사람의 강렬한 샤우팅은 한순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깜짝 컴백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개한 전소미는 지난 2일(금) 발매된 스페셜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쾌한 안무와 표정 연기, 라이브 실력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신곡 무대는 전소미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치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앞으로도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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