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대구 자동차 정비소 잇단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4-08-16 07:00  | 수정 2024-08-16 07:16
어젯(15일)밤 8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나 건물 전체를 완전히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정비소 벽면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8시 45분쯤에는 대구 수성구 노변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도 화재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실내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보안업체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노하린 기자 [noh.halin@mbn.co.kr]

영상편집 : 유수진
화면제공 : 수원소방서·대구수성소방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