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복절 보신각 타종식…허미미·독립유공자 후손 등 참석
입력 2024-08-15 14:32  | 수정 2024-08-15 14:37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 / 사진=연합뉴스

오늘(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기념 타종식이 진행됐습니다.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고(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씨 등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기념 노래인 '서울의 찬가'를 합창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광복절 관련 도서를 선보이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제79주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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