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십리포해수욕장서 70대 피서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24-08-15 07:32 
인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 사진 = 연합뉴스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인명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1시 17분 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는 7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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