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8·18 전당대회 팝업스토어 개최…"당원들이 주인공"
입력 2024-08-14 16:37  | 수정 2024-08-14 16:42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민주역사관·굿즈 팝업스토어 등 구성
"민주당 역사·가치 경험·소통할 기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정당으로서는 최초로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블루페(Blue Festival)'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블루페'는 민주역사관, 성평등관, 민주청년페스타, 더불어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당원이 직접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된 민주역사관에서는 민주당의 역사를 큐레이터와 소통하며 관람할 수 있으며, 성평등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성평등 정책과 이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관련 법·제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중 더불어존에서는 민주당의 가치를 담은 티셔츠, 머그컵, 키링, 수첩, 에코백 등 9종의 민주당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당원이 투표권자에 머물렀던 기존 전당대회와는 달리, 이번 블루페에서는 당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블루페는 민주당의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보여주는 행사로, 당원과 국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루페>는 사전 신청 없이 모든 당원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루페 홈페이지 (https://bluefestival.theminjo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태웅 기자 [bigbe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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