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팬心 저격’ 아우라, 한국·인도 합작 드라마 ‘랜디드 인 코리아’ 주연 발탁

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가 한국-인도 합작 드라마에 출연한다.

아우라는 오는 16일 HBC HOUSE 공식 채널과 인도 디지털 플랫폼 벡터몹(Vectormob)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랜디드 인 코리아(Landed in Korea)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랜디드 인 코리아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한국으로 떠난 인도 소녀 시타가 네 명의 한국 친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아우라는 자유로운 뮤지션 역할을 맡는다.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2024 Filmfare ME에서 ‘Global Influencer of the year 상을 수상, 인도와 두바이에서 한류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는 한국과 인도의 최초 합작 드라마인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아우라는 특유의 만찣남 비주얼과 연기력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로 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두바이의 최대 발리우드 매거진 FilmFare ME에도 소개되며 아랍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아우라(AOORA)를 비롯해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에서 활약한 배우 진건과 김정석, 이동욱 등도 출연한다.

한편 ‘랜디드 인 코리아(Landed in Korea)는 오는 16일부터 하루에 한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