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HLB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692억 2천만 원, 영업이익 18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의약품과 위수탁(CMO) 사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판관비를 낮추기 위해 전문의약품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콴첼'로 대표되는 관절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시장에 안착한 결과라고 HLB제약은 소개했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되며 올해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HLB제약은 위탁 생산하던 여러 의약품에 대한 자사 생산 전환이 이뤄지며 원가구조 개선과 함께 수탁생산(CMO) 물량도 계속 늘고 있다며, 수탁 물량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하반기 향남공장을 신축해 앞으로 매출 5천억 원 이상의 주문량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원가 구조 개선을 위한 회사의 과감한 투자와 노력들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실적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장기조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연간 흑자전환과 함께 역대 최대 매출 달성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HLB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692억 2천만 원, 영업이익 18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의약품과 위수탁(CMO) 사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판관비를 낮추기 위해 전문의약품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콴첼'로 대표되는 관절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시장에 안착한 결과라고 HLB제약은 소개했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되며 올해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HLB제약은 위탁 생산하던 여러 의약품에 대한 자사 생산 전환이 이뤄지며 원가구조 개선과 함께 수탁생산(CMO) 물량도 계속 늘고 있다며, 수탁 물량을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하반기 향남공장을 신축해 앞으로 매출 5천억 원 이상의 주문량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원가 구조 개선을 위한 회사의 과감한 투자와 노력들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실적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장기조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연간 흑자전환과 함께 역대 최대 매출 달성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