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 내에 있는 연못에서 30대 중반 남성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엎드린 채로 수면에 떠올라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이송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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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이송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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