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개월째 기준금리를 연 2.0%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국제금융시장이 수시로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낼 위험이 잠재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은은 그러나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다면서 금리 인상 여건이 성숙해졌음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김중수 한은 총재는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는 더이상 맞지 않는 문구라고 밝혀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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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그러나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다면서 금리 인상 여건이 성숙해졌음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김중수 한은 총재는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는 더이상 맞지 않는 문구라고 밝혀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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