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 달 개장식을 엽니다.
‘서울 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입니다.
'서울 달'은 최고 130 미터 높이까지 올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서울의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낮은 게 특징입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시민 50명에게 탑승 기회가 주어지며, 정식 운영은 오는 23일부터입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달'은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라며 "서울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서울 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입니다.
'서울 달'은 최고 130 미터 높이까지 올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서울의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낮은 게 특징입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시민 50명에게 탑승 기회가 주어지며, 정식 운영은 오는 23일부터입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달'은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라며 "서울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