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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메달' 따낸 사격 박하준, 프로야구 kt 홈 경기서 시구
입력 2024-08-10 11:23  | 수정 2024-08-10 11:34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하준./ 사진=연합뉴스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서 금지현과 은메달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KT)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릅니다.

프로야구 kt wiz는 오늘(10일) "박하준은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하준은 지난달 27일 금지현(경기도청)과 함께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kt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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