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단독으로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했습니다.
MBN취재 결과 북한은 최근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5년과 2022년에도 각각 ‘김치 담그기와 ‘평양랭면풍습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습니다.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관계자는 "남한과 북한이 공동 등재를 추진하던 중 북한이 단독으로 등재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