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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세금 체납’ 박유천, 복귀 시동? SNS 근황 공개
입력 2024-08-08 16:50 
마약 투약 혐의와 고액 체납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박유천 SNS
마약 투약 혐의와 고액 체납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iss yall(모두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그는 건강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그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았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하다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도 받기도 했다.

꾸준한 논란에 박유천을 향한 시선을 싸늘한 가운데, 박유천은 이를 뒤로하고 현재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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