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디즈니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입력 2010-05-12 09:57  | 수정 2010-05-12 12:04
SK텔레콤이 미국 월트디즈니의 자회사인 디즈니 채널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조인트 벤처를 공동 설립합니다.
상반기 중 설립되는 이번 조인트벤처는 SK텔레콤이 51%, 디즈니 채널 인터내셔널이 49%의 지분을 각각 갖게 되며, 대표이사는 SK텔레콤이 선임합니다.
양사는 내년 초 한국 내에서 두 개의 월트디즈니 채널을 개국하기로 했습니다.
월트디즈니사가 자사의 채널을 서비스하기 위해 해외 현지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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