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경제] 6년 9개월 만에 최대 / 대주주 기준 상향 / 평당 2,400만 원
입력 2024-08-08 07:00  | 수정 2024-08-08 07:40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년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 6천만 달러, 약 16조 8천9백억 원 흑자를 나타냈고,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50%, 정보통신기기가 26%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가 지속하는 등 당분간은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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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주식 대주주 시가총액 기준이 기존 1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변경됩니다.
올해 1월1일 양도분부터 변경되며, 지분율이 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 또는 시가총액 50억 원 이상이면 대주주에 해당해 신고의무가 발생합니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 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과세대상에 해당하면 다음 달 2일까지 주식 양도세를 신고, 납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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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평당 평균 2천4백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평균 가격은 2천417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76만 원 올랐고,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았고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에는 2년간 지속했던 매매시장의 침체, 공급 감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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