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 '입추', 폭염·열대야 이어져…곳곳 기습 소나기
입력 2024-08-07 07:47  | 수정 2024-08-07 08:34
출근길 현재,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 호남내륙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떨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이 33도 경주가 36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곳곳으로는 기습적인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많게는 60mm가 되겠고, 특히 경북지역으로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이 27.4도로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3도 강릉 34도 대구가 3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극심한 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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