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지면서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액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월 국민주택기금의 서민주택구입과 전세자금 지원 실적이 총 1조 7천7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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