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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음바페-손흥민' 애칭에 '깔깔깔'...양궁 대표 귀국 현장
입력 2024-08-06 10:54  | 수정 2024-08-06 11:03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석권의 대업을 이룬 양궁 여자 대표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과 남자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오늘(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입국장에는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대표팀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남자대표팀은 지난 4일 개인전 경기 종료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우진을 '(리오넬)메시'라고 칭하고 자신은 '(킬리안)음바페'로 비유한 이우석이 막내 김제덕에게 '넌 뭐 할래'라고 질문하자 김제덕은 "난 손흥민(토트넘)"이라고 답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요.

태극 궁사들의 금의환향, 영상으로 보시죠.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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