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무더위 속 소나기…낮 최고 '35도'
입력 2024-08-06 07:09  | 수정 2024-08-06 07:11
벚나무 사이로 자전거 타며 힐링 /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30∼35도...곳곳 소나기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화요일인 오늘(6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서해5도·강원 내륙·산지·제주도 5∼60㎜, 강원 내륙·산지·광주·전남 내륙·전북 내륙·대구·경북 내륙·경남 내륙 5∼80㎜, 제주도 5∼60㎜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전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6.8도, 수원 24.6도, 춘천 24.0도, 강릉 26.8도, 청주 24.7도, 대전 24.0도, 전주 25.3도, 광주 24.0도, 제주 28.8도, 대구 24.0도, 부산 27.5도, 울산 24.8도, 창원 25.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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