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훈, YY엔터에 새 둥지…방용국·배인혁과 한솥밥
입력 2024-08-05 09:28 
YY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YY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지훈은 2017년 그룹 Wanna One(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L.O.V.E, ‘Serious, ‘Blank Effect(무표정) 등의 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꽉 찬 존재감을 펼쳤다.

박지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고, ‘약한영웅 Class 1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방영된 ‘환상연가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라며 새로움이 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팬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는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박지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박지훈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나라, 이주안, 강준규, 김성정, 한지안 등과 가수 방용국, TOZ(티오지)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배우 배인혁을 영입하며 주목받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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