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아파트 실외기실서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입력 2024-08-03 14:04  | 수정 2024-08-03 14:08
부산 수영구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연합뉴스


오늘(3일) 아침 8시 16분쯤 부산 수영구 아파트 6층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면서 거주자를 포함해 주민 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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