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usic] 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단독 공연 외
입력 2024-08-01 16:08 
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단독 공연
‘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개최
백예린(보컬, 기타)을 필두로, Jonny(기타, 리더), 김치헌(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가 8월 말 단독 공연 ‘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소식을 알렸다. 본 공연은 지난 6월 발매한 EP 앨범 [L], 그리고 북미투어 ‘THE VOLUNTEERS NORTH AMERICA TOUR 2024에 이은 행보로,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아시아 투어 가운데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었던 ‘THIS IS TVT CLUB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공연이다. 서울 단독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더 발룬티어스의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버지가 목사로 재직하던 교회에서 접한 가스펠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그가 오는 11월 내한한다. ‘For Someone Somewhere Asia Tour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서울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첫 단독 공연 이후 약 2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11월 내한공연
무신사 개러지에서 ‘Samm Henshaw LIVE IN SEOUL 개최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 11월 내한공연
R&B, 소울, 힙합, 팝 등의 색채를 자연스럽게 융화시킨 곡들로 유명한 영국 소울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Samm Henshaw)가 오는 11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어린 시절 가스펠 음악을 들으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 온 샘 헨쇼는 15세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며, 사우샘프턴의 솔렌트 대학교(Solent University)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하고, 2015년 콜럼비아와 계약한 후 그 해 말에 EP [The Sound Experiment]로 데뷔했다.
싱글 앨범 ‘Broke(2018), ‘Church(2019), ‘All Good(2020)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각종 음악 매체로부터 주목받았으며, 특히 ‘The World is Mine(2019)은 넷플릭스 영화 ‘허슬(Hustle)의 OST로 삽입되어 인기를 얻었다.
2022년 R&B,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첫 정규 앨범 [Untidy Soul]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는 올해 EP [For Someone Somewhere Who Isnt Us]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단독 공연으로 미국, 영국, 아시아 투어를 모두 매진시키며 큰 성공을 거둔 샘 헨쇼는 2019년에는 영화감독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연출한 콘서트 시리즈 ‘Soundtrack of America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갓파더 오브 할렘(Godfather of Harlem)에 샘 쿡(Sam Cooke)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선보였다. 11월 10일 오후 6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샘 헨쇼 내한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소영 사진 피플라이크피플㈜, 프라이빗커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1호(24.08.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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