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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선공개곡 ‘dummy’ MV 137만 뷰 돌파…베트남·브라질 검색량 대폭 증가
입력 2024-07-30 14:30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구성의 첫 E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구성의 첫 E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AR·C는 ‘BLACK과 ‘WHITE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가운데, 어패럴 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힙한 디자인의 아웃박스가 단번에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6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미니 포스터, 스티커 세트, 리릭 페이퍼, 키링,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상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에코백이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오는 8월 19일 데뷔를 확정한 아크는 지난 26일 첫 EP의 수록곡 ‘dummy(더미)를 선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ummy는 90년대 힙합 감성이 녹아든 트렌디한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또한 그 당시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를 21세기적으로 응용해 강렬하면서도 그루비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아크는 한국을 포함 베트남, 브라질, 일본 출신 다국적 멤버가 포진한 만큼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도 역시 높다. 이를 입증하듯, ‘dummy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빠르게 137만 뷰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 내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는 무려 340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구글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아크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베트남과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검색량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출신의 멤버인 끼엔과 지빈 등의 연관 검색량도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아크의 글로벌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아크는 내달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AR·C를 발매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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