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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서 5천 명에 치킨 제공
입력 2024-07-30 11:15  | 수정 2024-07-30 11:15
BBQ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전개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은 현지시각 29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원 바이트 투 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내 K-푸드와 K-컬처를 홍보하기 위한 중장기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한식에 대한 관심을 관광으로 잇는 '미식 외교'(Gastrodiplomacy)의 하나로 BBQ와 손을 잡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BBQ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전개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BBQ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시크릿 양념치킨의 윙 부위 샘플과 에코백을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종주국으로 알려진 미국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감동시킨 K-푸드와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진행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에서 현지인들이 BBQ 치킨을 맛보고 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BBQ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중심인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BBQ 광고에 이어 한국을 알리는 캠페인에 K-치킨 대표 브랜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미국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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