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30만명 '우르르'...동탄 롯데캐슬은 내일까지 접수
입력 2024-07-29 17:25  | 수정 2024-07-29 17:34
사진= 청약홈 갈무리. 연합뉴스
청약홈 접수마감 오후 11시로 연장
이른바 '로또 청약'에 따른 접속자 폭주로 한국 부동산원이 청약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 접수 마감을 오늘(29일) 오후 1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접수가 진행 중인 9개 단지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특별공급),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특별공급),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특별공급), 서울 종로구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2단지'(일반공급), 경기 평택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특별공급).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특별공급),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특별공급), '성주 성밖숲 대유 리엘 아파트'(특별공급),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특별공급) 입니다.

이와 함께 동탄역 롯데캐슬 중 무순위 청약은 접수 마감 시간을 내일(30일) 오후 5시 30분까지로 하루 더 연장키로 했습니다.

한편, 동탄역 롯데캐슬과 호반써밋 목동은 분양가가 시세보다 5억∼10억원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청약홈은 청약 접수를 개시한 직후부터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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