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에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한 혐의 30대 입건
입력 2024-07-29 10:37  | 수정 2024-07-29 10:39
대구 달서경찰서/사진=연합뉴스


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29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대구 달서구 거리에서 여성 행인을 따라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를 받습니다.

그는 달서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포함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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