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산실인 서울예술고등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자체 음악 콩쿠르를 개최합니다.
이대봉 서울예술학원이사장의 호를 본뜬 제1회 '도암음악콩쿠르'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본선과 결선을 펼칩니다.
피아노와 현악, 관악과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초등학생부터 30살 이하 일반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우리 예술 꿈나무들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천만 원이, 부문별 대상 입상자에게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입학할 때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우수 입상자는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의 협연 무대에 서며 다양한 음악행사에서 활동하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조성진, 임윤찬 등 수많은 실력 있는 졸업생들을 배출한 서울예술학원의 이대봉 이사장은 "주최 역량을 더 쌓아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콩쿠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 ]
이대봉 서울예술학원이사장의 호를 본뜬 제1회 '도암음악콩쿠르'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본선과 결선을 펼칩니다.
피아노와 현악, 관악과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초등학생부터 30살 이하 일반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우리 예술 꿈나무들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천만 원이, 부문별 대상 입상자에게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입학할 때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우수 입상자는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의 협연 무대에 서며 다양한 음악행사에서 활동하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조성진, 임윤찬 등 수많은 실력 있는 졸업생들을 배출한 서울예술학원의 이대봉 이사장은 "주최 역량을 더 쌓아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콩쿠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