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아이언맨 아닌 최강 빌런 '닥터 둠'으로 마블 복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으로 활약하고 영화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시 '어벤져스' 시리즈에 복귀합니다.

2026년과 2027년 개봉할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아이언맨'이 아닌 악당 역의 '닥터 둠' 캐릭터로 돌아옵니다.

로다주는 지난 주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 박람회 무대에 깜짝 등장했는데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초록색 슈트를 입은 로다주가 가면을 벗는 순간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로다주는 닥터 둠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마블의 시작을 알린 아이언맨에 출연한 뒤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마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근 흥행 부진을 겪고 있는 마블을 다시 한번 구할 영웅이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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