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혁신당, 당명 유지..."당원 65.6% 현 당명 선호"
입력 2024-07-26 11:17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이 현 당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26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 "당원들의 선택에 따라 개혁신당은 현재 당명을 유지하겠다"며 "이번 투표는 당명 변경과 관련한 그간의 논란을 해소하고, 상충하는 두 차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당명 개정 투표를 실시했으며, 전체 당원 7만1천447명 가운데 2만9천204명이 참여해 현 당명인 '개혁신당' 유지가 65.6%, '한국의희망'이 15.4%, 제3의 당명이 19.0%로 집계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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