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서울 첫 '폭염경보'…남해안·제주 많은 비
입력 2024-07-25 19:55  | 수정 2024-07-25 20:04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데요. 때문에 내일도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로는 차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도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은 광주 30도, 창원 32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는 주말, 내륙으로는 강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 다음 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비 #장마 #폭우 #호우 #폭염 #태풍 #개미 #MBN뉴스7 #MBN날씨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