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연내 통과 뒤 내년 실질 사업 시작
충청북도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연내 통과한 뒤 내년부터 실질적인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제출,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K-바이오 스퀘어의 조기 조성을 위해 예타 통과와 국비 확보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방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을 만나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예타 선정 등 충북 현한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