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방송 4법' 등 격돌 / 이진숙·이숙연 청문회 / 대법, 한국지엠 10년 만에 선고

오늘(2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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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쟁점 법안인 방송4법과 채 해병 특검법 재표결을 두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표결 저지에 나서고, 민주당은 24시간 뒤 표결로 토론을 종결시켜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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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집니다.
이른바 '아빠 찬스'로 자녀가 비상장주식에 투자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둬 논란이 일자 이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오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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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사내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정규직 채용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 결과가 10년 만에 나옵니다.

정부가 직접고용을 명령했지만, 한국지엠은 이를 거부하고 대법원 판단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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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