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경기 포천 펜션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입력 2024-07-24 20:40  | 수정 2024-07-24 21:00
경기 포천경찰서 전경 / 사진=연합뉴스
퇴실 시간 지나도 나오지 않아 펜션 주인이 발견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24일) 오후 5시쯤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퇴실 시간이 지나도 투숙객이 나오지 않자 객실을 방문한 펜션 주인에 의해 세 사람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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