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브라운 총리, 사임 뜻 밝혀
입력 2010-05-11 01:35  | 수정 2010-05-11 03:08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총리직과 노동당 당수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당은 제3당인 자유민주당이 연정협상을 요청해옴에 따라 공식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일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는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탄생했습니다.
제1당에 오른 보수당은 정부 구성을 위해 자민당과 연정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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