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에 박정하 의원 유력 검토
입력 2024-07-24 12:14  | 수정 2024-07-24 12:17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의 당직 인선을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사무총장으로 재선의 박정하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한동훈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MBN과의 통화에서 재선 현역 의원인 박정하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원주 출신으로 재선 현역 의원인 박 의원은 청와대 춘추관장과 대변인을 비롯해 중앙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치며 분석력이 뛰어나고 당무에 밝은 점 등이 고려돼 당 살림을 맡아야 할 사무총장에 적합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기간 한 대표를 측면 지원하며 친한계 색채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돈희 기자 / choi.donh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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