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사퇴해야' 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 표명 [AI뉴스피드]
입력 2024-07-24 09:30  | 수정 2024-07-24 11:35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식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성명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인 임무 수행을 지지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힌 건데요.

민주당 당원인 클루니는 지난 10일 뉴욕타임스에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클루니뿐 아니라 유명 배우와 할리우드 핵심 인사들도 해리스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 등도 SNS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오차범위 내 우세지만, 트럼프 대세론을 일축시킨 의미 있는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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