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7월 2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SM 시세조종' 김범수 구속…카카오 위기 정점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으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해 재판에 넘길 계획인데, 이로인해 성장 동력 부족, 도덕적 해이 등으로 위기에 몰린 카카오의 쇄신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 해리스, 후보 사실상 확정…"대의원 과반 지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주자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출마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총 3900여 명의 대의원 중 과반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원석 "대통령 탄핵청문회 불출석"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는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조사 과정에서 벌어진 일명 '총장 패싱' 논란과 관련해 청문회에서 야권의 추궁을 받는 것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확산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그룹의 자회사인 티몬과 위메프에서 벌어진 대금 정산 지연 사태 관련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여행사는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고, 정산을 지연받은 협력사들이 상품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소비자 피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