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ravel News] 요즘 몰디브 여행지로 뜨는 곳은?
입력 2024-07-23 15:30 
몰디브 하드락 리조트
사이 라군·하드락 리조트 내한 간담회 개최
몰디브 국제공항서 보트로 20분 거리
키즈클럽, F&B까지 가족여행에도 최적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의 사이 라군(SAii Lagoon Maldives) 리조트와 하드락(Hard Rock Maldives) 리조트가 한국에서 미디어 간담회와 여행사 로드쇼를 개최했다. 알렉산더 트래거(Alexander Traeger) 사이라군 총지배인과 두 리조트의 모회사 S호텔&리조트의 제임스 안 부사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미디어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소통에 나선 것.
사이라군과 하드락 리조트는 말레 벨라나국제공항에서 보트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사우스 말레 아톨에 위치해 있으며 수시로 스피드보트를 운행해 몰디브의 지상 작원과도 같은 자연환경을 최단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몰디브 크로스로드 마리나
특히 쇼핑과 미식, 엔터테인먼트의 섬 크로스로드를 중심으로 사이라군과 하드락 리조트가 위치한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2개 리조트의 시설은 물론 크로스로드 마리나까지 몰디브에서도 독보적인 숫자와 규모, 다양성을 지닌 쇼핑과 F&B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몰디브의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길거리 음식 노점도 크로스로드 마리나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크로스로드 마리나의 인기 스팟인 하드락 카페에서는 전 세계 어느 하드락 카페와 마찬가지로 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함께 하는 아메리칸 미식을 즐길 수 있다. 크로스로드 마리나는 몰디브에서 거의 유일하게 투숙객뿐 아니라 몰디브 말레 주재원, 타 리조트 여행객 등 외부인도 즐기러 오는 장소다.
몰디브 사이 라군 리조트
세계적 호텔그룹인 힐튼의 고급 브랜드 큐리오 컬렉션에 속한 사이라군 몰디브는 허니문, 가족여행 등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14종 카테고리의 객실을 갖췄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바다 위의 럭셔리 숙소 오버워터 빌라는 물론 비치 빌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객실을 갖춰 럭셔리부터 가성비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몰디브 하드락 리조트
하드락 매니아들의 성지 하드락 리조트는 몰디브라는 휴양지의 특성상 타 하드락 호텔보다 평온한 분위기지만 리조트 전체에 하드락의 정신이 담겨 있다. 수영장에서는 늘 라이브 음악이 흐르고,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스톤즈, 에릭 클랩튼, 린킨 파크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뮤지션들의 애장품이 전시돼 있다. 하드락 명반을 대여해 객실에서 턴테이블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렉 기타를 대여해 객실에서 직접 쳐볼 수도 있다.
몰디브 크로스로드 마리나 리조트
크로스로드 마리나에서는 몰디브 최대를 자랑하는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카약, 스노클링, 패들보드는 물론 각종 모터 스포츠와 스쿠버 다이빙, 세미 잠수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며, 키즈클럽도 몰디브 최대의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비치 클럽에서는 수시로 DJ 파티가 열려 투숙객은 물론 외부인도 즐겨 찾는다.
사이라군과 하드락 리조트 모두 하프보드와 풀보드는 물론 몰디브 여행의 필수로 자리잡은 올인클루시브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까지 밀플랜 선택이 가능해 무제한 먹고 마실 수 있다.
사이 라군 리조트 알렉산더 트래거 총지배인(사진 SAii Lagoon Maldives)
알렉산더 트래거 총지배인은 사이라군과 하드락은 몰디브에서 가장 다양한 부대시설과 몰디브 최대의 키즈클럽을 갖췄고,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을 것”이라며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에 있어서도 최적의 여행지로서 언제나 한국인 여행객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글 박찬은 기자(park.chaneun@mk.co.kr)]
[사진 SAii Lagoon Maldives, Hard Rock Maldives]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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