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합류합니다.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는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한상진은 극 중 김소영(김혜화 분)의 남편이자 노봉지구대 경사 주형석 역을 맡습니다. 무뚝뚝한 아내 소영과 달리 자식들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친구 같은 형석은 '자식 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상진은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기존의 선한 이미지를 벗고 악역에 도전해 호평받았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하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