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4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오타니는 한국시간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다저스가 5-2로 앞선 5회말 공격에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비거리 144m였는데, 이 홈런으로 올 시즌 30홈런을 채우면서 MLB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지켰습니다.
2위 마셀 오즈나(28개·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는 2개 차이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올 시즌 비거리 450피트(137m) 이상의 대형 홈런을 7개나 쳤다"며 "이는 올 시즌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홈런 비거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2015년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나온 최고 비거리 홈런 5개 중 3개를 오타니가 기록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15를 유지했습니다.
다저스는 9-6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리면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는 8경기 차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오타니는 한국시간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다저스가 5-2로 앞선 5회말 공격에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비거리 144m였는데, 이 홈런으로 올 시즌 30홈런을 채우면서 MLB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지켰습니다.
2위 마셀 오즈나(28개·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는 2개 차이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올 시즌 비거리 450피트(137m) 이상의 대형 홈런을 7개나 쳤다"며 "이는 올 시즌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홈런 비거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2015년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나온 최고 비거리 홈런 5개 중 3개를 오타니가 기록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15를 유지했습니다.
다저스는 9-6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리면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는 8경기 차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