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킨텍스‧어울림누리에서 대형 공연과 연극 잇따라 개최
입력 2024-07-22 13:21  | 수정 2024-07-22 14:03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 사진=고양시 제공
노엘 갤러거, 레이니 내한 공연 이어져
어울림누리는 40여 편 프로그램 진행

경기 고양시가 킨텍스와 고양어울림누리 등 대관시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연극이 개최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기획공연 예산을 17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확대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벌여 공연, 연극 등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등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총 40여 편의 기획공연과 특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개최된 킨텍스 야시장 / 사진=고양시 제공

연간 600만 명이 방문하는 킨텍스는 오는 26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9월 레이니 내한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도시형 실내 축제인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내달 중순에는 'GS25 뮤직앤비어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고의 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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