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되면 적극적으로 지원, 해결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오늘(21일) "비대위원장 시절 패스트트랙 사건의 변호인단과 간담회를 열어,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한 후보 측은 "한 후보가 지난 1월 22일 패스트트랙 사건의 당내 변호인단에 감사와 격려 말씀을 전했고, 변호인단의 의견 개진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재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해결하겠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18일 당 대표가 되면 여야의 대승적 재발 방지 약속과 상호 처벌불원 방안도 검토,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17일 CBS 방송토론회에서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나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신중하지 못했다"며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