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들어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40% 감소
입력 2010-05-10 13:37  | 수정 2010-05-10 14:40
서울지방경찰청은 올 들어 4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교통사고는 만 2천8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3건 줄었으며, 사망자는 74명 감소한 107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OECD 평균인 9.1명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오토바이와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현재 155곳인 음주운전 단속 장소를 709곳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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