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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SDAMC·TWG그룹 협약 체결…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채용 협력키로
입력 2024-07-19 13:57  | 수정 2024-07-19 13:58
(왼쪽부터) 송호창 SDAMC 실장, 김태성 케어링 대표, 이준형 TWG GROUP USA / 사진=케어링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이링은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과 국내 채용 연계를 위해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SDAMC, 미국계 투자 기업 TWG 그룹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요양 서비스에 최적화된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 돌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연계, 노인복지주택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케어링은 산하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요양 전문 인력을 양성한 뒤 케어링의 장기요양기관과 노인복지주택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입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국인력 활용 확대 방안' 추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향후 국내 장기요양기관과 시니어하우징의 구인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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