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충청북도, 중부내륙선 연장사업 성공 위해 맞손
입력 2024-07-19 09:01  | 수정 2024-07-19 11:04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현재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의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km를 연장하는 사업입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중부내륙선 지선이 만들어지게 된다면 경기 남부의 산업과 물자와 인력이 이곳 충북과 함께 연결돼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 인터뷰 :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진천, 음성의 혁신도시와 청주공항이 연결되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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