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 보령이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머드축제 뿐만 아니라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한 냉풍욕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바다를 뒤로한 광장이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날립니다.
진흙에 미끄러지고, 물속에 빠져도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16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김효준 / 대전 둔산동
- "머드를 바르면 시원하고 그리고 피부에 아주 좋고요. 바로 옆에 바닷가가 있어 물놀이하기 좋아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폐광에서 이용한 냉풍욕장도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년 전 폐광된 갱도를 산책로로 만들었는데, 땅속에서 불어오는 자연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도 시원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이 있는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도 인기입니다.
▶ 인터뷰 : 김동일 / 충남 보령시장
- "휴가의 꽃이라고 하는 그러한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드실 수 있는 관광지는 유일하게 우리 보령이라고 생각…."
서해안을 대표하는 충남 보령이 여름철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충남 보령 하면 우리나라 여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모시고 올여름 머드 축제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말씀을 드린 것처럼 머드 축제는 외국인들이 더 많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재미난 걸 준비를 하셨는지 얘기 좀 해주시죠.
【 답변 】
체험의 재미와 집중도를 더욱 높이고자 체험존을 한 장소에 통합해 가지고 머드 밸리와 머드 퐁듀를 포함해서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험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고요.
머드 광장 해변에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도록 머드 온더 비치를 만들어 가지고 셀프 머드 그리고 머드 몹신까지 운영을 해서 오시는 분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모든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5, 2026년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공연과 함께 힙합 페스티벌, 트로트쇼 올스타전을 비롯해서 풍성한 무대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을 만들어주고, 1,068대의 드론 불꽃쇼와 또 해상 불꽃 판타지 쇼까지 알차게 준비를 해서 올여름 대천에 오시면 보령에 오시면 정말 후회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
보령을 운전해서 간다고 가정했을 때 얘기 들어보니까 대전하고 보령 사이에 고속도로 준비를 하고 계시고 곧 열린다 이렇게 얘기가 있어요.
【 답변 】
우리 보령이 가장 제일 과제가 지금 보령에서 대전 간 70km가 지금 36호 청양으로 가는 국도가 있고, 또 부여로 가는 국도가 있습니다.
두 가지 국도가 있는데 다 4차선으로 완공은 됐습니다만 이제 신호등이 많이 걸려가지고 오시는 손님들한테는 그것이 장애물이 되고, 짜증스러운 분도 있고, 피곤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고속도로를 내줘야 되겠다. 그걸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 충청남도가 또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서 이것은 꼭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타당성 용역을 착수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 3조 3천억 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되면 1시간 내에 사실 대전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전, 세종, 청주에 계신 분들한테 정말 이 아름다운 미식 도시와 서해 바다를 선물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지금 더 열심히 정치권과 협의를 해서 이것을 속도감 있게 빨리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보령시가 바라는 제일 숙원 사업이라고 봅니다.
【 질문 3 】
요즘 관광 트렌드 하면 이른바 워케이션 해서 일도 하고 휴가도 동시에 즐기는 이런 형태의 트렌드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보령도 뭔가 준비를 하고 있으시다면요?
【 답변 】
지금 우리 보령은 사실 정말 바다가 보이는 워케이션의 성지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해서 지난 상반기 5, 6월에 한 150명 정도가 다녀가셨는데, 정말 많은 호응을 얻고 계셔서 금년에 워케이션 센터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센터를 지어가지고 그분들이 일과 휴식을 같이 겸하고 그분들의 집중을 높여서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년에 착공합니다.
서울 경인 지역은 물론 우리 중부 지역에 계신 분들이 우리 보령에 와서 바다를 보면서 바다를 보면 마음이 더 확 터지지 않습니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가지고 산업 경제에 새로운 창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 질문 4 】
멀리서 오셨는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머드 축제를 향해서 지금 출발하시는 분들한테 또 TV 보고 계시는 MBN 시청자 분들한테 보령 시민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주시죠.
【 답변 】
우리 지역에 있는 대천 해수욕장, 무창포 또 원산도 해수욕장을 비롯해서 오천 충청 수영성을 비롯한 그리고 성주산의 계곡, 화장골 계곡이라든지 이런 계곡들이 많아 관광을 할 수 있는 가는 곳마다 요소가 박혀 있어서 한 번 다녀가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올여름의 고민, 여름휴가의 고민은 이제 끝났습니다.
제16회 해양스포츠제전이 우리 지역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게 돼 있어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한 40만 명 정도 올 것으로 계획하는데 행사도 알차게 준비를 하고 있고, 또 8월 8일 날이 섬의 날입니다.
우리 지역에 15개의 유인도 9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섬을 들어가서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러한 섬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서 섬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 그분들이 섬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알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이번에 준비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까 해 주시고 또 행사가 우리 보령이 많은데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인들이 와 가지고 요트의 그런 진면목 나는 그런 활동을 통해서 서로 경쟁을 통해서 자기 기량을 능력을 발휘해서 성적을 거두고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알차게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앵커 】
아무튼, 여름에 대한 고민은 보령으로 끝내셔라. 이렇게 들으면 되는거겠죠? (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머드 축제를 기반으로 해서 서해안 최대 관광 도시 보령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김동일 시장님 고맙습니다.
대담정리 : 김영현 기자
대담편집 : 신현준 PD
충남 보령이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머드축제 뿐만 아니라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한 냉풍욕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바다를 뒤로한 광장이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날립니다.
진흙에 미끄러지고, 물속에 빠져도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16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김효준 / 대전 둔산동
- "머드를 바르면 시원하고 그리고 피부에 아주 좋고요. 바로 옆에 바닷가가 있어 물놀이하기 좋아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폐광에서 이용한 냉풍욕장도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년 전 폐광된 갱도를 산책로로 만들었는데, 땅속에서 불어오는 자연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도 시원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이 있는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도 인기입니다.
▶ 인터뷰 : 김동일 / 충남 보령시장
- "휴가의 꽃이라고 하는 그러한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드실 수 있는 관광지는 유일하게 우리 보령이라고 생각…."
서해안을 대표하는 충남 보령이 여름철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충남 보령 하면 우리나라 여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모시고 올여름 머드 축제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말씀을 드린 것처럼 머드 축제는 외국인들이 더 많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재미난 걸 준비를 하셨는지 얘기 좀 해주시죠.
【 답변 】
체험의 재미와 집중도를 더욱 높이고자 체험존을 한 장소에 통합해 가지고 머드 밸리와 머드 퐁듀를 포함해서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험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고요.
머드 광장 해변에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도록 머드 온더 비치를 만들어 가지고 셀프 머드 그리고 머드 몹신까지 운영을 해서 오시는 분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모든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5, 2026년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공연과 함께 힙합 페스티벌, 트로트쇼 올스타전을 비롯해서 풍성한 무대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을 만들어주고, 1,068대의 드론 불꽃쇼와 또 해상 불꽃 판타지 쇼까지 알차게 준비를 해서 올여름 대천에 오시면 보령에 오시면 정말 후회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
보령을 운전해서 간다고 가정했을 때 얘기 들어보니까 대전하고 보령 사이에 고속도로 준비를 하고 계시고 곧 열린다 이렇게 얘기가 있어요.
【 답변 】
우리 보령이 가장 제일 과제가 지금 보령에서 대전 간 70km가 지금 36호 청양으로 가는 국도가 있고, 또 부여로 가는 국도가 있습니다.
두 가지 국도가 있는데 다 4차선으로 완공은 됐습니다만 이제 신호등이 많이 걸려가지고 오시는 손님들한테는 그것이 장애물이 되고, 짜증스러운 분도 있고, 피곤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고속도로를 내줘야 되겠다. 그걸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 충청남도가 또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서 이것은 꼭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타당성 용역을 착수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 3조 3천억 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되면 1시간 내에 사실 대전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전, 세종, 청주에 계신 분들한테 정말 이 아름다운 미식 도시와 서해 바다를 선물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지금 더 열심히 정치권과 협의를 해서 이것을 속도감 있게 빨리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보령시가 바라는 제일 숙원 사업이라고 봅니다.
【 질문 3 】
요즘 관광 트렌드 하면 이른바 워케이션 해서 일도 하고 휴가도 동시에 즐기는 이런 형태의 트렌드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보령도 뭔가 준비를 하고 있으시다면요?
【 답변 】
지금 우리 보령은 사실 정말 바다가 보이는 워케이션의 성지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해서 지난 상반기 5, 6월에 한 150명 정도가 다녀가셨는데, 정말 많은 호응을 얻고 계셔서 금년에 워케이션 센터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센터를 지어가지고 그분들이 일과 휴식을 같이 겸하고 그분들의 집중을 높여서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년에 착공합니다.
서울 경인 지역은 물론 우리 중부 지역에 계신 분들이 우리 보령에 와서 바다를 보면서 바다를 보면 마음이 더 확 터지지 않습니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가지고 산업 경제에 새로운 창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 질문 4 】
멀리서 오셨는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머드 축제를 향해서 지금 출발하시는 분들한테 또 TV 보고 계시는 MBN 시청자 분들한테 보령 시민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주시죠.
【 답변 】
우리 지역에 있는 대천 해수욕장, 무창포 또 원산도 해수욕장을 비롯해서 오천 충청 수영성을 비롯한 그리고 성주산의 계곡, 화장골 계곡이라든지 이런 계곡들이 많아 관광을 할 수 있는 가는 곳마다 요소가 박혀 있어서 한 번 다녀가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올여름의 고민, 여름휴가의 고민은 이제 끝났습니다.
제16회 해양스포츠제전이 우리 지역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게 돼 있어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한 40만 명 정도 올 것으로 계획하는데 행사도 알차게 준비를 하고 있고, 또 8월 8일 날이 섬의 날입니다.
우리 지역에 15개의 유인도 9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섬을 들어가서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러한 섬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서 섬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 그분들이 섬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알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이번에 준비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까 해 주시고 또 행사가 우리 보령이 많은데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인들이 와 가지고 요트의 그런 진면목 나는 그런 활동을 통해서 서로 경쟁을 통해서 자기 기량을 능력을 발휘해서 성적을 거두고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알차게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앵커 】
아무튼, 여름에 대한 고민은 보령으로 끝내셔라. 이렇게 들으면 되는거겠죠? (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머드 축제를 기반으로 해서 서해안 최대 관광 도시 보령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김동일 시장님 고맙습니다.
대담정리 : 김영현 기자
대담편집 : 신현준 PD